추오대학 상학부에 입학한 졸업생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일부러 동경갤럭시 후배들을 위해 학교에 찾아와 자극이 되는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답니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수험에 임해야 하는지 많은 도움이 될 내용들이에요.
11월까지 해 두는 편이 좋은 것
지망 이유서 완성!! 지망 이유서를 완성시키지 못하면 불안해서 다른 것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지망 이유서는 면접과 연관되는 중요한 것이니, 11월이 되기 전에 완성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 지망이유서는 마케팅 입문서를 읽으며 준비했습니다.
(책은 미타 도서관에서 빌렸고, 스스로 책 내용을 훑어본 후 그림이 많고 이해하기 쉬운 것으로 고름)
추오대학 상학부 면접 때에는 전공에 관련된 부분에 대해 질문을 받았습니다. 지망이유서는 추상적인 내용이 아닌, 자신만이 쓸 수 있는 내용을 쓰지 않으면 안 됩니다.
면접 때에는 정장을 입어야 하며, 염색머리는 금지입니다. 지금부터 이 점을 염두하고 준비해 두는 편이 좋겠습니다.
동경갤럭시일본어학교에서는 가을학기(10월~11월)가 되면 면접대책 클래스에서 모의면접이 시작되는데 이때 적극적으로 몇 번이나 시도해보는 편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 시기(8월)에 어떤 공부를 하고 있었나?
6월에 있었던 EJU시험 결과가 막 나왔을 시기일 텐데, 앞으로의 노력여하에 따라 11월에 더욱 점수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참고로 저는 일본어 과목에서 60점 이상 올랐습니다. (종합과목은 100점 이상) 점수를 높이기 위해서 과거문제를 많이 풀었습니다.
종합과목은 책뿐만 아니라, 인터넷으로 나라별 특징을 조사해서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수학은 6월 EJU에서 꽤 좋은 점수를 받아 자만해버려 별로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종합과목 및 일본어만 공부한 나머지 11월에는 점수가 낮아졌어요. 이런 경험이 있어서, 자신 있는 과목이라도 공부를 꾸준히 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싶군요.
그 외의 이야기
시험 전에는 충분히 숙면을 취합시다. 보증인은 시험 때엔 필요 없었지만, 입학 할 때에는 필요했습니다. 대학생활은 참 즐겁습니다. 동아리에도 들었고요. 대학에서는 동아리에 들지 않으면 친구를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들어가는 편이 좋습니다.
장학금 혜택이 1학년 때에는 별로 없지만, 감면제도 등은 있습니다. 이것은 EJU성적으로 결정됩니다.